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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물류택배서비스협회, '택배서비스' 선진화를 위한 종사자 권익신장에 구슬땀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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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2024-05-31

  (사)한국생활물류택배서비스협회 김종철 이사장


ㆍ한국생활물류택배서비스협회, ‘택배서비스’ 선진화를 위한 종사자 권익신장에 구슬땀 흘려
  
  (사)한국생활물류택배서비스협회 김종철 이사장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산업현장에서는 ‘물류가 멈추면 세상이 멈춘다’는 말이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긴 터널을 겪은 이후엔 ‘택배가 멈추면 우리 일상이 마비된다’라고 풀이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택배’는 국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생활물류서비스’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바로 이점에서 (사)한국생활물류택배서비스협회(이사장 김종철, http://kllca.or.kr/)에게 주어진 역할과 책임감의 무게는 갈수록 견고해져만 간다. 

 

 실제로 한국생활물류택배서비스협회(이하 협회)는 ▲CJ대한통운택배대리점연합 ▲롯데택배전국대리점협의회 ▲전국한진대리점협회 ▲로젠택배전국지점장협의회 등 4개 중요 택배대리점 단체와 택배종사자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서 그동안 생활물류택배서비스산업 발전에 물심양면 힘써왔다. 


 

택배업종사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현장 애로·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산업현장 선진화에 두 팔을 걷어붙이며, 최종적으론 고품질 생활물류택배서비스 제공을 통한 국민 편의증진에 그 설립 목표를 둔다. 

 

 이를 방증하듯 협회에서는 ▲택배용 화물자동차 친환경 차량 전환 지원 ▲노무제공자 산재보험제도 변경 대응 ▲산재보험 경비율 연구용역 논의(근로복지공단과의 간담회 개최) ▲택배사업자와의 상생발전간담회 정례화 ▲온라인 택배기사 구인전용 플랫폼 운영 등의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수행한다. 

 

 먼저 대기관리권역 내 ‘택배용 경유차 사용제한’에 초점을 맞춰 정부 및 유관기관, 국회, 관련 협회와 간담회를 열어 택배업종사자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했고, ‘제이엠웨이브’와 MOU를 체결하며, 서울특별시청 대기정책과와 협력을 이뤄 노후 경유차 개조를 추진 중이다. 

 

 국내 최초로 개조전기트럭 인증을 획득한 제임엠웨이브의 기술력 덕분에 택배업종사자들이 느낄 ‘친환경 화물차 교체’의 심리적·물적 부담이 상당 부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올해부터 시행되는 ‘노무제공자 산재보험제도 변경’과 관련해서는 택배종사자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유관기관을 상대로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근로복지공단과 간담회를 개최해 ‘산재보험 경비율 연구용역’을 논의하는 등 현장밀착형 애로사항 타파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나아가 택배사업자와의 ‘상생발전간담회’를 정례화함으로써 탄탄한 상생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도 이뤄냈다. 

 

 무엇보다 협회에선 택배취업을 미끼삼는 ‘택배차 강매사기 근절’에 앞장서 국토부와 함께 지난해 7월부터 ‘온라인 택배기사 구인 전용 플랫폼’을 운영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구직/구인 게시글을 등록할 때 택배대리점·택배사업자 간 체결한 위수탁계약서를 첨부하도록 하고, 협회 관리자가 승인해야만 게시물이 노출되도록 적용해 근본적 택배사기 예방에 역량을 결집시켰다. 

 

 최근엔 국토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협조요청을 계기삼아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을 보유한 결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리콜 서비스’ 제공을 계획하며, 실질적 택배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확립과 국민 생명·안전수호에도 만전을 다하겠다는 포부다. 

 

 이밖에 ▲택배종사자 교육훈련 ▲생활물류택배서비스 사업자 대상 정보 제공 ▲택배서비스 프로그램 지원 ▲정책연구 및 영업점 실태조사 ▲택배현장 개선 등 협회 존립 목적에 부합한 다채로운 사업로드맵까지 꾸렸다. 

 

 김종철 이사장은 “과거 택배 사업자와 택배기사 간 빚어진 노사갈등을 타파하고,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전파해 현장분쟁 완화 및 사업안정 도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최상의 택배서비스를 지향해 택배사-대리점-택배기사 모두가 동반성장하는 생활물류택배산업 지속발전을 견인할 것”이란 힘찬 다짐을 되새겼다. 

 

 한편 (사)한국생활물류택배서비스협회 김종철 이사장은 국내 택배업종사자 간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 증진에 정진하고, 현장밀착형 현안문제 개선과 온라인 택배기사 구인 전용플랫폼 도입에 앞장서 택배문화 선진화를 이끌며, 최상의 고객서비스 구현 및 국민 삶의 질 향상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2024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 


http://sisatoday.co.kr/board/magazine.php?board=today2&code=read&uid=8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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